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구입할 때 단순히 해당 부동산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구매 이후에도 취득세 등 다양한 비용을 내야 하는데요. 아래에서 부동산 구매 후 내야 하는 비용들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한국 부동산 구입 후 지불해야 하는 비용
1. 계약 관련 비용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거래할 경우 중개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거래 금액의 0.3%에서 0.9% 정도입니다.
2. 각종 세금
- 취득세 - 부동산 구매 시 가장 큰 세금으로 일반적으로 1.1%에서 3%까지 부과됩니다. 세율은 부동산의 종류 및 가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투기로 간주되는 부동산의 경우는 세율이 더 높게 올라갑니다.
- 법률 및 등록 수수료 - 부동산 소유권 이전 및 소유권 등록과 관련된 비용, 0.2%에서 0.5%입니다.
3. 재산세
- 부동산의 가치에 따라 부과해야 하는 세금
- 부동산 평가 가치와 용도에 따라 0.1% ~ 4% 사이
- 일반적으로 연중에 분할 납부
4. 종합부동산세
- 고가 부동산 또는 다수의 부동산 소유자에게 추가로 부가되는 세금
- 세율은 전체 부동산 가치에 따라 0.6% ~ 6% 범위입니다.
5. 유지관리비
- 아파트 단지마다 건물 유지 및 편의 시설, 유틸리티 이용 등에 대한 비용을 부과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고급 아파트나 오피스텔일수록 관리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꼭 생각해야 하는 비용
1. 리모델링 비용
- 오래된 아파트와 같은 구축 부동산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리모델링 가격도 천차만별이므로 이에 대한 비용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 공실 비용
- 임대 수익 등 투자 용도로 부동산을 구매하였다면, 반드시 생각하여야 합니다.
- 공실일 때에도 세금, 관리비, 대출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결론
부동산을 구매할 때 단순 부동산 구매 비용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양한 세금과 비용까지 소요가 되니, 반드시 초기 비용 및 숨겨진 비용까지 모두 합산해서 비용을 책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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