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바일은 AT&T, Verizon과 더불어 이동통신망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대한 기업입니다. 티모바일은 꾸준히 높은 매출 총이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티모바일의 다양한 수익원 및 매출 총이익률에 대한 분석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티모바일 수익원 분석(T-mobile Revenue Breakdown)
1. Branded postpaid
티모바일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이동통신망 사업을 진행하는 거대한 브랜드입니다.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 9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이동통신 사업을 통해 수많은 고객들에게 월 요금제를 통한 수익을 지불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티모바일에서 데이터와 통화, 문자 등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요금을 지불받는 것입니다. 더불어 데이터 초과 요금 및 후불 활성화 비용의 청구를 통해서도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후불로 지불되는 금액들은 티모바일의 가장 큰 수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 Equipment
여느 이동통신사와 마찬가지로 티모바일에서도 전자기기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판매합니다. 또한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험 옵션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습니다. 애플의 애플케어와 마찬가지로 티모바일 또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보증 기간 내 수리나 손상, 도난 등에 대해 일정 부분 금액을 보장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Branded prepaid
대부분의 이동 통신 고객들은 후불 비용 청구 방식을 선호하지만, 일부 고객에게 티모바일은 선불 요금 결제 방식을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또한 선불 요금제 가입비 및 요금을 지불하고 추가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4. Wholesale
Wholesale은 일반적으로 도매를 통틀어 말합니다. 티모바일은 다양한 협약 사업을 통해 도매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LTE 및 5G 네트워크 인프라 시스템, IoT 연결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티모바일의 Wholesale 관련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5G 사업에 뛰어들어 미국에서 가장 큰 5G 속도 및 사업을 이룩했다는 광고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쉽게 이야기하자면 우리나라의 알뜰폰과 같이 티모바일 사의 네트워크망을 다른 모바일 서비스 제공 업체에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5. Roaming
티모바일은 세계적인 이동통신사답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타국에서도 티모바일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다른 서비스 업체에 티모바일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권한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티모바일 매출 총이익률 분석(T-mobile Gross Profit Margin Ratio)
티모바일의 높은 매출 총이익률 분석
티모바일은 50%가 넘는 매출 총이익률을 보여주며 꽤나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소폭 하락하며 잠시 주춤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다시 큰 폭으로 회복하며 건재함을 다시 증명했습니다. 티모바일의 높은 매출 총이익률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비스 개선
티모바일이 자랑하는 5G 서비스는 미국 인구의 98% 이상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50개 주 모두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2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티모바일은 티모바일 이용자가 데이터 서비스를 더 빠르게, 더 많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수익원 다각화
과거 티모바일은 고객에게 지불받는 요금제 및 기기 판매 수익이 전부였습니다. 최근에는 중소형 이동통신사에게 통신 서비스 및 로밍 서비스를 도매하는 등 수익 다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 기업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의 경로가 다양하다는 것은 더욱 안전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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